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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IC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 개발



코스닥 상장기업 AMIC(대표 서충모)는 차세대 디스플레이로 꼽히는 엘코스(LCOS) 패널의 품질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는 미세 접합 기술을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20일 AMIC는 LCOS 패널에서 액정이 주입되는 두께(셀 갭)를 1.5㎛(100만분의 1m)로 줄이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현재 세계적으로 양산되는 제품은 셀 갭이 2.0∼3.0㎛ 수준.

이 회사는 미세 접합 기술 개발로 기존 제품보다 반응속도가 더 빠르고 화질이 뛰어난 LCOS 패널을 생산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서충모 대표는 “당사가 개발한 미세 접합 기술은 LCOS 패널의 품질을 높이는데 가장 어려운 부문으로 꼽힌다”면서 “당사가 기술 우위에 섬에 따라 향후 LCOS 패널 시장을 선도하면서 회사도 급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고 강조했다.

LCOS 패널은 상대적으로 해상도가 떨어지고 시야각이 좁은 기존 프로젝션 TV의 한계를 극복한 제품. 가격도 기존 프로젝션 TV가 채용한 DLP 방식에 비해 저렴해 각광받고 있다.

이날 AMIC는 전일보다 0.29% 오른 1735원에 거래를 마쳤다.

/ seilee@fnnews.com 이세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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