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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뮤즈,美사와 제휴 개인미디어 방송 개시

차석록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6.04.20 14:43

수정 2014.11.06 07:13



디뮤즈(대표 권영기)는 미국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둔 세계 최대의 스트리밍 미디어 소프트웨어 회사인 오르브와 전략적 제휴 계약을 맺고 개인 미디어 방송서비스를 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오르브 서비스를 통해 개인 PC안에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는 사용자는 해외출장시라도 국내의 모든 TV채널을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또 달리는 지하철에서 휴대폰으로 실시간 TV 시청 및 저장된 영화를 끊김 없이 시청할 수 있다.
또한 PC 안에 저장되어 있는 음악 및 사진 등을 원하는 때에 외부 인터넷 기기로 볼 수 있는 등 유비쿼터스 환경에 적합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권영기 대표는 “유비쿼터스는 기술적인 장벽, 각종 기기간의 호환성 문제, 네트워크의 결합문제 등으로 완벽한 서비스를 보여주지 못했지만 오르브 서비스는 콘텐츠의 고객이 진정 무엇을 원하는지를 알고 기획된 솔루션”이라고 말했다.


한편, 디뮤즈는 내년도를 목표로 코스닥시장 진입을 목표하고 있다.


/ cha1046@fnnews.com 차석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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