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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證 주당 1500원 현금배당,증권업계 역대 최고 수준…994억 달해



삼성증권이 역대 최고배당인 주당 1500원을 배당키로 해 증권가의 화제다.

사상 최대 이익을 낸 증권업계가 당기순익 대비 20∼30%대의 낮은 배당을 실시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삼성증권이 역대 최고인 주당 1500원의 현금배당을 실시하기로 해 주목을 받고 있다.


삼성증권의 2005회계연도의 당기순이익은 2200억원이며 이번에 실시하는 배당규모는 주당 1500원씩 총 994억원으로 당기순이익의 절반에 육박한다.

경영지원본부장 반용음 전무는 “그동안 회사를 믿고 투자해 준 주주에 대한 보답 차원에서 올해 사상 최고 수준의 배당을 하기로 결정했다”면서 “앞으로도 적극적인 배당을 통해 주주 중시 경영을 꾸준히 펼치겠다”고 밝혔다. 삼성증권은 지난해 400원, 2003년 750원, 2002년 500원 등 주주 중심의 배당정책을 펼쳐오고 있다.

/ cha1046@fnnews.com 차석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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