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은 오는 24∼27일 530억원 규모의 ‘WM 주가연계증권(ELS)’ 3종을 판매한다고 21일 밝혔다.
Wm ELS 596호는 만기 3년으로 현대차와 기아차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6개월마다 주가를 점검해 두 종목이 모두 기준가의 85% 이상이거나 종가가 동시에 기준가 대비 10% 이상 상승하면 연 11.5%의 수익을 확정하게 된다.
KT&G와 하이닉스가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 597호는 6개월마다 주가를 점검해 두 종목 모두 기준가의 80%(6개월), 75%(12개월), 70%(18개월), 65%(만기) 이상이면 13.5%의 수익률로 조기 상환된다. 만기는 2년. 삼성전자와 삼성증권이 기초자산인 598호는 ‘스텝-업’ 상품으로 조기상환 조건에 따라 기준가의 85%, 100%, 120%인 경우 각각 연 12%, 16%, 20%의 수익을 낼 수 있다.
kmh@fnnews.com 김문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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