덱트론이 합병이 무산되면서 하한가로 한주를 마감했다.
21일 코스닥시장에서 전일보다 14.99% 떨어진 38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바이오업체와의 합병을 재료로 상한가로 출발했으나 주주총회에서 거부당하면서 30% 이상 하락한 것이다.
덱트론은 “이노메디시스의 임시 주주총회에서 합병승인건이 부결됐다”며 “이에 따라 매수청구 및 채권자 이의신청 등의 합병관련 절차는 자연적으로 취소된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kmh@fnnews.com 김문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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