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시장에 우회상장한 여행업체 세중나모가 한주 동안 52주 신고가를 경신하며 강세를 보였다. 세중나모는 지난 17일 13.8% 오른 것을 시작으로 18일부터 3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21일 상승폭이 크게 줄어들면서 전일보다 0.29% 상승한 1만7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거래량은 52만주.
소프트웨어업체 세중나모는 지난 3일 삼성그룹 협력여행사인 세중여행을 흡수 합병, 자회사로 보유하고 있다. 한편 세중나모는 지난 18일 회사명을 세중나모인터랙티브에서 세중나모로 변경한다고 공시한 바 있다. 코스닥시장 본부는 지난 7일 세중나모를 이상 급등 종목으로 지정했다.
seilee@fnnews.com 이세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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