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업계 나눔경영 활발]보령제약,1%클럽등 봉사모임 활발

강두순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6.04.25 14:43

수정 2014.11.06 06:59



보령제약은 ‘약을 다루는 것은 생명을 다루는 일인 만큼 남다른 책임과 사명감이 있어야 한다’는 그룹 창업주 김승호 회장의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나눔경영 활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보령제약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익 활동을 펼쳐왔으며 점차 그 규모와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사회·복지 분야에 대한 지원은 물론 의료학술 분야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있으며 ‘보령의료봉사상’을 비롯한 각종 상을 마련해 공익활동의 위상을 높여 왔다. 또한 ‘모자보건생활과학연구소’를 운영, 엄마와 아이를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이 외에도 각종 사회봉사활동 및 기부활동, 구호활동에 아낌없는 지원을 하고 있다.

보령의료봉사상은 지난 85년 보령제약과 대한의사협회 ‘의협신문’이 공동 제정한 상으로 국내는 물론 전세계 의료 취약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는 의료인 및 의료단체의 숨은 공적을 기리고 있다.
보령메디앙스가 운영하는 모자보건생활과학연구소(아이맘)를 통해서는 구개열·구순열 아기들을 위한 특수 젖꼭지 무료 배포, 예비엄마교실 및 육아교실 무료 개최, 임신·출산·육아 정보지 무료 배포 등의 다양한 공익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이 외에도 보령그룹은 한국암연구기금, 대한고혈압학회 연구비 등 인류건강 증진과 공존공영의 실현을 위해 의료학술 분야에 대한 많은 지원을 하고 있다.


무엇보다 보령그룹의 사회공헌 활동은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그 가치를 더하고 있다. 지난 2004년에는 ‘아름다운 가게’ 운영, 핑크돼지저금통 성금, 불우이웃돕기 일일호프와 함께 한 자발적 성금 1500여만원을 모아 희귀병 어린이를 돕기도 했다.
‘보령1%클럽’ 등 자발적으로 조직된 동아리 활동도 활발히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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