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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銀 1분기 순익 소폭 감소



부산은행이 1·4분기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늘었지만 당기순이익은 다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부산은행은 1·4분기 매출액 3789억3840만원, 당기순이익 477억9155만원을 기록, 매출액은 1년 전에 비해 6.47% 늘어났지만 당기순이익은 9.27%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영업이익도 727억402만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2.92% 감소했으며 경상이익도 664억5671만원으로 7.68% 줄었다. 하지만 전분기에 비해서는 큰 폭의 실적호전을 보였다. 매출액은 10.64%, 영업이익 271.70%, 당기순이익은 177.78% 각각 증가했다.

부산은행은 1·4분기 당기순이익이 지난해보다 감소한 것에 대해 “하반기부터 적용 예정인 예상손실률에 의한 대손충당금 적립에 대비하여 120억원의 대손충당금을 추가로 적립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국제결제은행(BIS) 자기자본비율(잠정치)은 11.89%로 집계됐으며 자산건전성 측면에서 고정이하여신 비율은 1.16%, 연체율은 1.11%로 나타났다.

또 수익성 지표인 총자산순이익률(ROA)과 자기자본순이익률(ROE)은 연간 환산 기준으로 1.03%와 17.03%를 기록했다.

부산은행 박태민 부행장보는 “3.4% 수준의 순이자마진을 유지하고 있고 수익증권 등 겸업상품 판매에 의한 수수료 수익도 증가하는 추세”라며 “향후 경기호전 전망에 맞추어 영업규모와 수익성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 courage@fnnews.com 전용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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