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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멘트업계 ‘공격 경영’ 나섰다



시멘트업계가 연구소와 설비 증설 등 공격경영에 나섰다.

라파즈한라시멘트는 경기 이천에 업계 최초로 콘크리트연구소를 완공하고 28일 개소식을 개최한다.

라파즈한라시멘트는 콘크리트연구소를 고객지향적 기술 서비스 지원의 전초기지로 삼고 콘크리트 개발 핵심기술 등 미래 대응 기술 확보를 위한 본격적인 연구에 들어간다.

또한 아세아시멘트는 28일 대구공장에서 연간 40만t 규모의 드라이모르타르를 생산할 수 있는 드라이모르타르 공장을 준공한다.

이에 따라 아세아시멘트는 경기 안양, 용인에 이어 연간 총 110만t의 드라이모르타르 생산능력을 보유하게 됐으며 서울, 경기 등 수도권 시장뿐만 아니라 대구 등 경북지역까지 시장을 확대하게 됐다.


이에 앞서 한일시멘트는 지난 7일 전남 목포 대불공단에 연간 55만t의 드라이모르타르 제품인 ‘레미탈’ 생산공장을 준공, 본격적인 호남지역 공략에 나섰다.

한일시멘트는 목포공장 준공으로 드라이모르타르 생산능력이 연산 400만t으로 늘어나 국내 1위 자리를 차지했다.

업계 관계자는 “불황일수록 공격적으로 투자해 경쟁사와 격차를 더욱 벌리는 데 주력하는 한편, 미래를 대비하는 전략을 구사하는 기업이 늘고 있다”고 말했다.

/ yoon@fnnews.com 윤정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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