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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시황]기관·프로그램 순매수 지수 지탱



주식시장이 동반상승했다.

26일 코스피지수는 전일보다 20.07포인트 오른 1451.22를 기록하며 이틀째 상승했다. 개인과 외국인의 순매도세로 장 초반 보합세를 보였지만 프로그램매수가 증가한 데 힘입어 상승세가 확대됐다. 이날 개인과 외국인은 3853억원 순매도했지만 기관과 프로그램이 3000억원대 순매수하며 지수를 지탱했다.

한국전력과 포스코, 전기가스업과 철강업이 강세를 보였고 국민은행과 신한지주 등이 1∼3% 오르는 등 지방은행주들이 강세를 보였다. 삼성전자는 1.21%, 현대차와 KT도 상승했다.

1·4분기 흑자전환을 발표한 코오롱인터내셔널은 9.54% 반등했고 액면분할 후 첫 거래가 된 STX조선이 10% 상승했다.

코스닥지수도 전일보다 4.01포인트(0.58%) 오른 693.22로 마감해 사흘 만에 반등하며 690선대를 회복했다.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매수세로 지수가 상승했다.


LG텔레콤이 시장의 기대치를 상회하는 1·4분기 실적으로 52주 신고가를 경신했고 CJ인터넷도 실적호조와 서든어택 상용화 기대감으로 3% 이상 오르는 등 인터넷 관련주가 강세를 보였다. 반면 홈쇼핑주와 하나투어 등 여행주 등은 차익매물 출회로 약세를 보였다. 한편 코스피200선물 6월물은 전일보다 2.55포인트 오른 188.95를 기록했다.

/ sykim@fnnews.com 김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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