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정보통신부 및 독일 바이에른주 민영방송위원회(BLM)와 공동 진행한 ‘독일 월드컵 지상파 디지털멀티미디어방송(DMB) 실험방송 개국 행사’ 시범 서비스를 위해 광대역부호분할다중접속(WCDMA) 지상파 DMB폰(모델명 LG-V9000) 400대를 공급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제품은 지난 1월 국내 시장에 출시된 지상파 DMB폰과 동일한 디자인으로 2.2인치 액정표시장치(LCD) 화면에 슬라이드 가로보기 방식을 채택, DMB 시청의 편의성을 고려했다. LG전자 관계자들이 홍보용 리무진버스를 배경으로 제품을 들어보이고 있다.
/ anyung@fnnews.com 조태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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