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증권일반

KTB자산운용, 오디코프 지분 매도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6.09.07 08:04

수정 2014.11.05 12:39


LG전자에 이어 KTB잔산운용도 오디코프 지분을 팔았다.

KTB자산운용은 7일 오디코프 주식 74만741주(5.42%)를 장외에서 매도했다고 공시했다. KTB자산운용은 신주인수권표시증서 장외매도에 따라 오디코프 지분율이 기존 7.95%에서 2.53%로 낮아졌다.

KTB자산운용은 지난해 9월5일 주당 1350원에 오디코프에 대한 신주인수권표시증서를 취득했었다. KTB자산운용의 매도시점이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던 지난달 25일인 점을 감안하면 30% 이상의 차익을 거둔 것으로 추정된다.



KTB자산운용 장인환 사장은 “오디코프에 대한 지분은 프라이머리CBO(회사채담보부증권)로 참여했던 것으로 회사의 사업성과 관계없는 투자였다”면서 “최근 단기급등에 따른 이익실현 차원에서 매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앞서 지난 4일 오디코프의 2대 주주였던 LG전자도 보유지분 전량을 처분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LG전자는 지난달 25일부터 4일까지 수차례에 걸쳐 오디코프 주식 81만5157주(5.81%)를 총 17억4800여만원에 장내 매도했다. 주당 평균 매도 단가는 2143원이었다.


한편, 오디코프는 오는 12일 서울 논현동 임페리얼 팰리스 호텔 7층 셀레나룸에서 일반투자자와 기관투자가, 증권사 애널리스트 등을 대상으로 기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공시한 바 있다.

/sdpark@fnnews.com박승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