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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률 동향] 양천 목동 금호타운 34평형 23.9% 1위


지난달(8월18일 대비 9월15일 기준) 아파트 수익률은 서울지역의 경우 양천·송파·동작구 일대 아파트 단지들이 높게 나타났다. 신도시에서는 경기 일산과 중동이, 수도권에서는 경기 부천·안양·고양시의 주요 아파트가 상위에 랭크됐다.

서울지역에서는 양천구 목동 금호타운 34평형이 매매가 상승률을 나타내는 자본수익률 23.71%와 월세 상승률을 나타내는 소득수익률 0.2%로 총 23.9%의 수익률을 기록하면서 1위에 올랐다.

이어 동작구 상도동 약수아파트 28평형이 총 수익률 23.7%로 2위를 차지한 것을 비롯해 이 아파트 25평형(19.6%), 23평형(19.2%), 20평형(18.3%), 27평형(17.8%) 등이 4∼7위를 휩쓸었다. 이 아파트의 수익률이 높은 것은 지난달 25일부터 시행된 재건축초과이익환수제 적용에 앞서 관리처분계획인가를 신청해 개발부담금 부과에서 제외됐기 때문이다.

서울지역 수익률 3위는 송파구 삼전동 현대아파트 30평형으로 총 21.1%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양천구 목동 세종그랑시아 32평형은 총수익률 17.7%로 8위, 송파구 삼전동 현대 31평형은 15.6%로 9위에 랭크됐다.

신도시에서는 경기 일산 백석동 백송두산 27평형이 소득수익률 0.2%를 포함해 총 수익률 29.27%를 기록해 1위를 차지했다.

이어 부천시 중동 사랑청구 50평형(28.4%)이 2위, 중동 복사골건영2차 31평형(20.6%)은 3위를 차지했다. 상동 사랑선경 47평형은 19.7%로 4위, 일산 주엽동 문촌쌍용6단지 27평형은 14.1%로 5위를 나타냈다.

이밖에 부천 중동 사랑선경 42평형(12.5%)이 6위, 일산 백석동 백송두산 24평형은 13.2%로 7위에 올랐다.

수도권은 소형 아파트를 중심으로 높은 수익률을 기록해 대조적이다. 소형 중심의 전셋값 앙등으로 소득수익률이 높아진 데다 전세 수요자들의 갈아타기 수요로 매매가격도 강세를 보였기 때문이다.

수도권에서는 부천시 원미동 풍림 42평형이 소득수익률 0.2%를 포함해 총 수익률 29.63%로 1위에 올랐다.

이어 부천시 고강동 고강3단지 18평형은 총 수익률 19.2%를 기록했다.

안양시 평촌동 한미 21평형은 18.8%로 3위, 고양시 탄현동 주은2차 26평형은 18.2%로 4위를 기록했다.


파주시에서는 교하읍 동문1차 34평형이 17.8%로 5위, 교하읍 아동동 팜스프링 43평형은 17.6%를 기록하면서 7위에 올랐다.

한편 지난 2000년 1월(100)을 기준으로 한 2006년 9월의 매매가격 지수는 서울 241.23, 신도시 251.10을 기록했고 경기지역도 209.75이다.

또 같은 기간 전세가격 지수는 서울 167.81, 신도시 180.02, 경기 171.19으로 각각 조사됐다.

/bada@fnnews.com 김승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