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대기업

GS칼텍스, 협력업체에 설선물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7.02.07 11:11

수정 2014.11.13 17:03

GS칼텍스는 설 명절을 맞아 3800여개의 주유소 파트너와 협력업체에 설 선물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이 행사는 지난 2000년부터 매년 설과 추석을 맞이하여 7년동안 지속돼 주유소 파트너 및 협력업체에 감사의 뜻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에 준비한 선물은 공장이 위치해 있는 여수지역 해산물인 대멸치, 자른 미역, 돌김 등을 비롯해 우리농산물인 혼합선곡, 흑미, 고추가루 등이다.


회사 관계자는 “협력업체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우리 농·수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GS칼텍스가 농협,수협을 통해 명절 선물형태로 구입한 금액은 이번 구매금액 1억원을 포함하여 총 10억원에 달한다.


한편 GS칼텍스는 이와 별도로 주유소 병설편의점 ‘조이마트’를 통해 지난 2000년부터 지속적으로 지역특산물 판매코너를 운영하여 우리 농산물 판매활로 개척에 적극 나서고 있다.

/mindom@fnnews.com 박민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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