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은행

국책은행,올해 배당 4300억원 실시

홍순재 기자
파이낸셜뉴스

산업은행과 기업은행, 수출입은행 등 3개 국책은행이 올해 정부를 상대로 4300억원의 배당을 실시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지난해 4974억원에 비해 600억원가량 줄어든 금액이다.

25일 금융권에 따르면 산업은행은 지난 23일 이사회를 열어 정부에 2992억원을 배당키로 의결했다. 지난해 당기순이익 2조1008억원의 14.2%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산업은행은 지난해 전년 당기순이익 2조4217억원 중 16.3%인 3956억원을 정부에 배당한 바 있다. 기업은행은 지난해 당기순이익 1조531억원 가운데 2520억원을 배당키로 했다. 이에 따라 기업은행의 지분 51%를 보유한 정부는 1286억원을 배당받게 됐다. 이는 지난해 배당금 935억원보다 351억원이 늘어난 금액이다.

지난해 1683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린 수출입은행은 작년과 비슷한 140억원 내외의 배당을 계획하고 있으며 따라서 60.1%의 지분을 보유한 정부에 80억원 가량이 돌아갈 전망이다.

/namu@fnnews.com홍순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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