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공급되는 L3 장비는 하나로텔레콤이 광랜서비스와 같이 HFC망에서도 100Mbps 초고속 인터넷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ETTH망 구축사업에 사용되는 접선스위치로서, 아파트내 구내통신실에 설치될 예정이다.
배석주 동양텔레콤 대표는 “ ETTH 기술은 현재 구축되어있는 HFC망의 구조를 변화시키지 않고 사용이 가능하여, 적은 투자비용으로도 100Mbps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그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될 것”이라며 “ 향후 홈네트워크 서비스 제공에 사용될 기본 인프라 장비이므로 하나로텔레콤을 비롯, 인터넷서비스 사업자들에게도 적극적으로 홍보해 영업을 확대해 나아갈 예정 ” 이라고 밝혔다.
/seilee@fnnews.com 이세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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