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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텔레콤, 하나로텔과 3억원 규모 공급계약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7.02.26 17:13

수정 2014.11.13 15:54

초고속전송망장비 제조업체인 동양텔레콤㈜(대표 배석주)은 하나로텔레콤과 3억원 규모의 L3 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L3 장비는 하나로텔레콤이 광랜서비스와 같이 HFC망에서도 100Mbps 초고속 인터넷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ETTH망 구축사업에 사용되는 접선스위치로서, 아파트내 구내통신실에 설치될 예정이다.


배석주 동양텔레콤 대표는 “ ETTH 기술은 현재 구축되어있는 HFC망의 구조를 변화시키지 않고 사용이 가능하여, 적은 투자비용으로도 100Mbps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그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될 것”이라며 “ 향후 홈네트워크 서비스 제공에 사용될 기본 인프라 장비이므로 하나로텔레콤을 비롯, 인터넷서비스 사업자들에게도 적극적으로 홍보해 영업을 확대해 나아갈 예정 ” 이라고 밝혔다.

/seilee@fnnews.com 이세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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