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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로봇 2기 사업단 KT등 29개 업체 선정

네트워크 기반 지능형로봇(URC) 보급사업을 펼치고 있는 국민로봇사업단(단장 오상록 정보통신부 IT정책자문관)은 KT, LG CNS, 나우콤, 유진로봇, 다사테크, 한국몬테소리 등 29개사를 2기 국민로봇 참가사로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국민로봇 2기 사업에선 u-시티, u-타운 등과 연계해 추진된다. 서비스 범위도 경비·보안, 손수제작물(UCC)을 활용한 멀티미디어 제공 등으로 다변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국민로봇 참여업체들이 개발을 계획 중인 로봇들도 레고와 같이 조립이 가능한 완구로봇, u-타운 내 유치원 등에서 사용될 유아교육 보조용 로봇, 안내·홍보용 공공 도우미 로봇, 경비·보안로봇 등으로 다양해 소비자의 선택 폭도 넓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 참가 사업자들이 부품, 로봇 플랫폼, 통신사업자 외에 시스템통합(SI) 업체, 온라인 포털, 경비보안업체 등으로 확대돼 사업 추진역량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민로봇사업단 오상록 단장은 “앞으로는 부품 공동 구매 등을 통한 원가 절감과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의 현장 기술 지원으로 많은 제품이 조기에 상용화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올해 안에 다양한 국민로봇 서비스를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2기 사업단에는 36개 기업이 신청했으며 서류 및 발표 심사 등 2단계 심사를 거쳐 상용화 기술을 보유한 29개 기업이 최종 선정됐다.

선정기업은 △(네트워크 서비스) KT, LG CNS, 한국몬테소리, 푸르넷닷컴, 나우콤, 시큐온코리아 △(로봇 플랫폼) 유진로봇, 마이크로로봇, 이디, 다사테크, 한울로보틱스, 로보티즈, 모스트아이텍, 야호커뮤니케이션, 이지로보틱스, 아이오테크, 하늘아이 △(콘텐츠) 금성출판사, 쿼터뷰, 모빌토크, 메이힐 △(부품·솔루션) 하기소닉, 아모텍, SML전자, 클루닉스, HCI Lab, 유온커뮤니케이션, 비전네트웨어, DKI테크놀로지다.

/skjung@fnnews.com 정상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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