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은 1일 서울 종로구 운니동 본사에서 임직원과 노조위원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영파트너쉽’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객과 함께하는 초일류 건강기업’이라는 노사간에 협력적 파트너쉽을 구축하여 중장기 전략을 함께 추진함으로써 상생의 길을 모색해보자는 취지에서 진행되었다.
매일유업 노조는 이번 경영파트너쉽 협약을 통해 임금인상은 노사간 경영워크샵을 통해서 회사경영실적과 연계하여 합의하였고, 사측에서는 올 초 경영성과에 대한 보상으로 매일유업 전 직원에게 100%의 격려금을 지급하였다.
또한 이번 상기 협약을 통해 2007년 회사목표 100%달성하면 125%의 성과급을 추가로 지급하기로 했다.
봉하천 노조위원장은 “노사관계는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형성되는 것이며, 그 결과는 회사의 지속적인 성장발전과 종업원의 권익 향상으로 보답되는 것”이라며 “그 동안 신뢰와 화합으로 이어진 매일 유업의 노사관계가 이번 계기로 더욱 두터워졌으니 이제 모두가 힘을 모아 고객과 함께하는 초일류 건강기업으로의 도약에 힘써야 할 때”라고 말했다.
이에 정종헌 부사장은 “신뢰의 노사관계가 매일유업의 최대 강점이며 이는 하반기 CI변경과 함께 2011년까지 국내유업 1위와 식품업계 5위 진입이라는 중장기 목표 달성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화답했다.
매일유업은 국내 제조업계에서는 드물게 노사제도개선위원회를 구성하여 성과주의 인사체계 제도확립을 노사가 함께 추진하고 있는 등의 활동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hongsc@fnnews.com 홍석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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