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즈음 최경주 선수를 비롯해서 미국에서 활동하는 대부분의 한국 프로 골프 선수들이 스윙을 바꾸고 있다고 한다. 더 나은 결과를 위해 끊임없이 개선해 나가는 것은 비단 골프에서만이 아니라 모든 부문에서 바람직한 일이다. 날로 치열해지는 경쟁 속에서 승리하려면 세계 정상급 선수들도 스윙을 개조해야 하는 스포츠가 골프인 만큼 주말 골퍼들도 자신의 스윙을 자주 점검해 보는 것이 좋다. 왜냐하면 골프 스윙은 자신도 모르게 변하기가 쉽고 나쁜 습관은 더 오래가는 법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스윙을 점검할 때 몇 가지 유의해야 할 점이 있다.
그 다음은 시간적 여유를 갖고 고쳐 가야 한다. 전문가들의 말에 의하면 스윙을 바꾸는 데는 평균 45일이 걸린다고 한다. 그저 한두 번의 레슨으로 고치겠다고 서두르지 말고 개조된 스윙이 자기 몸에 완전히 익숙해질 때까지 꾸준히 연습해야 한다. 자기 스윙을 만들어 가는 도중에는 주위에서 산발적으로 해주는 아마추어적 조언은 가급적 따르지 않는 것이
혼란을 피하는 방법이다.
골프가 잘 안 된다고 무턱대고 골프채를 바꾸는 방법은 별 효과가 없다. 이보다는 자신의 스윙을 점검하고 연습을 더 열심히 하고, 필드에서는 언제나 긍정적이고 즐거운 마음을 갖는 것이 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김한승대표(솔모로CC)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