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 영입과 함께 미래에셋은 올해 말 인도에서 펀드 판매채널을 구축하고 상품도 본격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아린담 고쉬는 취임사에서 “현지인들에게 맞는 정교한 상품과 높은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에게 답을 드릴 수 있는 자산운용사로 이끌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인도 뭄바이에 설립된 미래에셋인도법인은 오는 9월께 자산운용업 허가를 받고 본격적인 펀드 운용과 판매에 들어갈 예정이다.
/bada@fnnews.com 김승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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