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노 대통령의 추석명절 선물을 14∼17일 사이에 전직대통령, 헌법기관장, 주한 외국공관장 및 종교계, 시민단체, 언론계, 여성계, 교육계, 과학기술계, 노동계 등의 주요인사와 애국지사, 서해교전 사상자, 순직경찰관 유족, 의사자, 독도의용수비대 등에게 전달한다.
특히 소년소녀가장 등 사회적으로 따뜻한 관심과 배려가 필요한 계층에게는 소비자단체가 선정한 12대 우수브랜드 쌀 중 하나인 경기 김포산 ‘김포금쌀’햅쌀과 농산물상품권이 전달할 예정이다.
전통한과와 민속주 선물세트는 농림부가 지정한 전통식품 명인 제26호가 만든 경기 포천산 전통한과와 명인 제9호가 만든 전북 전주산 ‘이강주’로 구성됐다.
/csky@fnnews.com차상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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