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유통

[주말 쇼핑산책] 대형마트·홈쇼핑/롯데마트 과일·나물 20% 할인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7.09.20 17:02

수정 2014.11.05 00:16



추석이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각 유통업체들은 막바지 추석 수요를 잡기위한 기획전이 한창이다.

할인점들은 제수용품, 제수음식 등을 기획해 주부들이 보다 편하게 차례상을 차릴 수 있도록 도와주는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홈쇼핑에서는 고생하는 주부들을 위한 화장품 세트를 대거 편성했다.

이마트는 20일부터 제수용품을 초특가로 판매한다. 제기 세트로 남원 오리목 제기(37P)가 17만8000원, 기획 물푸레 제기세트(37P)가 9만8000원, 성묘용 제기가 1만7800원, 제기보관함이 6만9800원선.

제수음식도 판매한다.
완전조리 제수음식으로 나물류는 숙주, 무나물을 100g에 980원에 판매하며 전류 2종(소고기, 해물완자전)이 100g에 1280원, 전류 4종(동태전, 오색꼬치전, 녹두전, 표고전)이 100g에 1680원이다. 하얀송편과 쑥송편, 호박송편의 가격은 100g에 940원이며 제사편은 3장을 1만5000원에 판매한다.

롯데마트는 21∼24일 ‘제수용품 기획전’을 전점에서 진행하며 제수용 과일, 나물, 제기세트 등을 최고 20%가량 저렴하게 선보인다. 대표적인 제수용 먹거리인 ‘제수용 배(3입/1팩)’를 5980원에, ‘제수용 사과(3입)’를 6980원에, ‘제수용 밤(800g)’을 3980원에, ‘제수용 곶감(9입/1팩)’을 8800원에, ‘제수용 햇대추(400g/1망)’를 2980원에 판매한다.

홈쇼핑들은 명절에 고생하는 아내를 위한 위로선물로 손꼽히는 화장품들을 대거 편성했다. 특히 화장품사들이 가을철을 겨냥해 출시한 보습 기초제품과 메이크업 제품 위주로 구성했다.

GS홈쇼핑은 23일 오전 11시20분부터 100분 동안 ‘조성아 루나 시즌2’를 판매한다. 연예인 메이크업 아티스트로 잘 알려진 조성아씨가 개발하고 화장품 전문 제조사인 애경이 생산한 파운데이션과 컨실러, 파우더 등 8종으로 구성된다.
가격은 9만9000원.

CJ홈쇼핑은 본격적인 피부 보습이 필요한 시즌을 맞아 22일 오전 6시부터 ‘수려한 자우크림’을 판매한다. ‘자우크림’은 건조한 가을 날씨 푸석해지기 쉬운 피부에 수분과 영양을 공급해주는 크림이다.
가격은 13만원.

롯데홈쇼핑도 21일 오후 9시35분부터 환절기 건조해진 피부를 위한 고보습 화장품 ‘한방화장품 스템난 세트’를 방송한다. 난꽃 향의 한방 보습 성분이 피부에 수분과 영양을 동시에 공급해 촉촉한 피부로 가꿔주는 상품. 가격은 8만3000원.

/padet80@fnnews.com 박신영 고은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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