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 이사람] 김연석 건강기능식품協 기획업무본부장

“아직도 건강기능식품하면 소위 건강식품과 혼동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소비자들이 건강기능식품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제대로 선택하고 잘 섭취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저희 협회의 할 일이죠”
올해로 발족 19년째를 맞는 사단법인 건강기능식품협회 기획업무본부 김연석 본부장(43)은 ‘건강기능식품 제대로 알리기 전도사’로 통한다.
건강기능식품관련 법정교육이나 대학 등 외부출강, 언론 대변인 역할 등 건강기능식품에 관한한 그의 손길이 미치지 않는 곳이 없다고 할 정도다.
건강기능식품협회는 지난 92년 업계의 건전한 발전을 통해 국민건강에 이바지 하고자 설립됐다.2004년부터는 영업자 대상 위생교육 등의 정부위탁사업과 자연건강식품박람회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김 본부장은 “대부분은 건강기능식품과 건강식품을 구분하지 못하는 게 현실”이라면서 “건강식품은 효능이 검증되지 않은 불법상품들로, 이때문에 건강기능식품시장까지 오해 받는 경우가 많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건강기능식품은 식약청에 의해 관리되기 때문에 기능성과 안전성에서 비교가 되지 않는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 본부장은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서는 균형 있는 식생활과 규칙적인 운동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항상 강조한다. 그러나 바쁜 현대인의 생활에서 하루 세끼를 균형 잡힌 식단으로 식사한다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 그렇기 때문에 이같은 영양 불균형의 해소 또는 생활 습관병의 예방 등 건강관리의 방법으로 건강기능식품이 의미를 갖는다고 설명했다.
김 본부장은 요즘 몸이 열개라도 모자랄 지경이다. 업계 종사자 교육과 4월 국내 최대 규모의 ‘국제자연건강식품박람회’가 올해도 계속되는 데다 올 초 발족한 ‘건강기능식품미래포럼’이 본격 활동에 들어가기 때문이다.
김 본부장은 “2008년을 소비자들에게 건강기능식품을 제대로 알리는 원년의 해로 삼을 것”이라면서 “올바른 정보를 계속 제공함으로써 현대인들이 건강한 삶을 사는데 도움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hongsc@fnnews.com 홍석천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