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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육 관련주 미 광우병 의심소 파문으로 울상
한일사료와 이네트 등 수입육 관련주들이 미국 광우병 의심소 강제검역 파문의 여파로 울상이다.
동물 보호단체인 ‘휴메인 소사이어티’의 홈페이지를 통해 광우병 의심소를 강제로 검역받게 하는 동영상이 공개되면서 하락세로 급격히 전환했기 때문이다.
전날 정부가 늦어도 설날 연휴 직후까지는 한미 FTA 비준 동의안을 상정할 것으로 전해지면서 기대감이 상승, 가격제한폭까지 치솟던 것과는 정반대의 모습이다.
캘리포니아의 한 도축장에서 지난해 촬영된 것으로 전해지는 이 동영상은 병에 걸려 제대로 일어나지 못하는 소를 지게차로 굴리며 들어 올리고, 전기충격을 주거나 물대포를 쏘면서 억지로 일으키는 장면을 담고 있다.
5일 코스닥시장에서 이네트는 오전 11시 33분 현재 5.43%(70원) 내린 12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사흘 연속 오름세 후 내림세다.
한일사료도 6.63% 하락하며 이틀 연속 지속된 오름세가 꺾인 상태다.
이네트는 지난해 5월 육류가공 전문업체 필봉프라임엔터테인먼트에 인수된 뒤 수입육 유통사업을 진행 중이며 한일사료는 수입육 유통업체 한국냉장의 지분을 51% 가량 보유하고 있다.
/always@fnnews.com 안현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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