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레터링’은 음성전화를 걸면 통화연결이 되기 전까지 수신자 휴대폰 화면에 자신이 설정한 동영상 콘텐츠가 재생된다.
휴대폰이 WCDMA가 아니더라도 가입해 쓸 수 있다. 영상레터링 재생은 현재 SCH-W340, IM-S320 제품에서만 가능하며, 앞으로 나오는 대부분의 WCDMA 휴대폰에서 이 서비스가 지원될 예정이다.
‘영상컬러링’은 영상통화 연결 시에만 통화연결 영상이 나타나도록 서비스를 음성전화로 확대한 서비스다.
이달 말 출시되는 ‘T LIVE 플래시콘’은 영상통화 중 자신의 얼굴 대신 상대에게 보낼 대체 영상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이 서비스는 상대방으로부터 원치 않는 영상전화가 걸려올 때 제격이다.
‘T LIVE 플래시콘’에서는 다양한 인기영상과 뮤직비디오, 캐릭터 화면이 제공된다. 요금은 월정액 없이 건당 300∼1500원에서 구매할 수 있다. 휴대폰은 곧 출시되는 LG-SH650, SH240 등에서 이용할 수 있다.
/wonhor@fnnews.com허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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