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기아차 노조, 밤샘협상 통해 파업 유보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8.03.25 08:52

수정 2014.11.07 10:03

공장 일부 설비 매각에 반발, 25일부터 전면파업에 돌입키로 했던 기아자동차 노조가 파업을 유보했다.


25일 노조에 따르면 노사 양측은 24일 소하리공장에서 밤샘 협상을 벌여 소하리, 화성, 광주 3개 공장에 대한 파업을 유보키로 했다.

노사는 이날 긴급 협상에서 논란이 된 소하리 공장내 기계설비 소유권은 법적 공증을 통해 기아차가 갖고 있음을 확인하고 2500억여원에 달하는 금융리스 상환을 올해 말까지 완료키로 했다.


이에 앞서 노조는 사측이 충분한 사전 설명없이 소하리공장 일부 설비를 ‘세일&리스백(Sale & Lease back)’ 방식으로 GE캐피털에 매각, 운용자금을 확보한 것은 부당하다며 25일 오전 8시부터 무기한 파업에 돌입키로 결정했었다.

/khchoi@fnnews.com 최경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