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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C證 신용거래 이자율 6.9∼9.5%↓

박승덕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8.10.06 21:35

수정 2014.11.05 11:58



HMC투자증권은 지난 1일부터 돈을 빌려 주식을 사는 신용거래 이자율을 기존 7∼12%에서 6.9∼ 9.5%로 인하했다고 6일 밝혔다.

이에 따라 보증금률 40% 종목군에 한해 1∼5일은 6.9%, 6∼30일은 7.5%, 31∼90일은 9.5%의 이자율을 적용받게 된다.


HMC투자증권은 지난 8월 기준금리 인상에 따른 다른 증권사의 신용이자율 인상 조치와 반대로 공격적인 인하 조치를 취했다.

보증금률 40% 우량종목군에 대한 신용이자율 인하로 이를 이용하는 고객들의 부담이 감소할 전망이다.


HMC투자증권 관계자는 “30일 이내의 단기구간에 대한 신용이자율이 업계 최저 수준으로 떨어짐에 따라 신용거래고객의 유입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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