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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청라IHP조성사업 추진상황 보고회

조석장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8.12.03 14:23

수정 2008.12.03 14:23

【인천=조석장기자】인천시는 3일 인천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시청, 경제자유구역청 및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공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청라 IHP 조성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안상수 인천시장 주재하에 개최했다.


청라 IHP 조성사업은 2006년 재정경제부로부터 청라지구에 첨단 자동차부품을 중심으로 한 친환경적인 산업단지를 구현하기 위해 개발계획을 승인받아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서 경제자유구역 청라지구 내에 944만여 평방미터 규모로 2012년까지 한국토지공사가 사업시행자로 선정되어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보고회에서 시는 청청라 IHP를 신성장동력 첨단산업단지 조성, 친환경 산업단지 구현, 자동차 클러스터 구축을 기본 목표로 추진하며 자동차, IT, 신소재, 로봇 관련 첨단업종 중심의 외투기업 유치, 친환경적인 하이테크 산업유치를 위한 연구개발(R&D) 유치, 외투기업 유치규모의 다양화를 위하여 첨단산업 집적센터, 장기임대산업단지 등이 조성된다고 보고했다.


청라 IHP 조성사업이 완료되면 4조 1938억원 경제적 효과가 발생되게 되고, 2만 7000명의 고용 유발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seokjang@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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