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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회 서울국제금융포럼] “10년째 좋은 포럼..금융 트렌드 이끌어”

○…강정원 국민은행장은 16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린 제10회 서울국제금융포럼에 참석해 VIP티타임에서 최근 은행장으로서의 고충을 털어놨다. 최근 경기침체에 맞춰 사회가 은행에 거는 기대가 크고, 여러가지 금융변화에 맡게 된 것에 대해 은행장들에 게 “요즘 모든 은행장들이 고생이 많을 것”이라며 위로의 말을 했다.

○…강정원 국민은행장은 16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린 제10회 서울국제금융포럼에 앞서 마련된 VIP티타임에서 동석한 이상건 성균관대 경영대학원장과 경기전망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강 행장은 “경기 전망에 대해 좋아진다고 속단하긴 이르고, 좀더 기다려봐야 알 수 있을 것”이라며 “미국의 경제가 회복돼야 한국도 회복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상건 성균관대 경영대학원장은 “서울국제금융포럼에 연사로 참석한 에릭 로젠그린 보스턴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미국 경제가 올해말 회복될 조짐을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며 긍정적인 전망을 내왔다.

그러나 이상건 경영대학원장은 “미국은 그나마 금융위기에 대한 정부의 강력한 정책이 효과를 보고 있지만 유럽은 제대로 먹힐 지 걱정”이라고 밝혔다.

○…수년전 하와이대 교수시절부터 이 포럼 기획에 크게 기여해온 이상건 성균관대 경영대학원장은 이날 포럼에 앞선 티타임에서 “10년전 국내에 제대로된 금융포럼이 없을 때, 처음 기획해 10년째를 맞이하면서 점차 발전되고 있다”고 행사의 성공 개최를 축하했다. 그는 “포럼 슬로건인 ‘Best Forum in Asia’를 전재호 파이낸셜뉴스 사장이 직접 기획할 정도로 전 경영진이 이 행사에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앞서 열린 티타임에서 10회를 맡게 된 서울국제금융포럼에 대한 찬사도 이어졌다.


김종창 금융감독원장은 티타임에서 “10년째 이렇게 좋은 포럼을 성공적으로 개최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재호 파이낸셜뉴스 사장에게 전했다.

○…김종창 금융감독원장은 서울국제금융포럼에 앞서 마련된 티타임에서 “IMF 이후부터 시작된 서울국제금융포럼이 벌써 10년째를 맞았다”며 “항상 시의적절한 주제로 국내 금융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고 칭찬.

○…황건호 금융투자협회장은 “대만에서 개최된 국제자산운용협회 아시아·오세아니아 회의가 끝나자마자 서울국제금융포럼으로 달려왔다”며 “증권사 사장 시절부터 5년째 빠짐없이 참석하고 있다”고 말해 주위의 놀라움을 사.

○…김종창 금융감독원장은 이날 제10회 서울국제금융포럼에 개막식 환영사에서 예상과 달리, 국제금융포럼의 성격에 맞게 즉석에서 영어로 연설하는 등 유창한 영어실력을 과시했다. 또 참석한 레오멜라메드 미국 시카고상업거래소 명예회장, 윌리엄 랑 미국 필라델피아 연방준비은행 부총재 등 이날 포럼에 참석한 세계 금융계 거물들을 환영사에 일일이 열거하며, 참석을 환영했다.

/특별취재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