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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회 서울국제금융포럼] 나오유키 교수 “신용보증사 통한 투명화가 中企 살린다”

중소기업의 데이터 베이스를 투명하게 제도화할수 있는 신용보증회사를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기를 살리는 방안이 제시됐다.

요시노 나오유키 게이오대 교수는 16일 서울 장충동에서 개최된 제10회 서울국제금융포럼에서 “아시아 지역 중소기업들은 큰 산업을 만들어 내고 있다”며 “대부분 일본은 도요타나 혼다등 대기업 밖에 없는 줄 아는데 중기가 차지하는 비중이 매우 크다”고 말했다.

일본의 경우 대기업과 비교해 중소기업의 직원비중이 72.7%, 매출 기준 51%를 중소기업이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는 “위기에는 중소기업이 더욱 어렵다”며“왜냐하면 은행대출을 줄인다는 건 중소기업부터 줄인다는 의미다”말했다.

나오유키 교수는 일본의 예를 들어 중소기업을 살리기 위해서는 투명한 정보를 계량화 시키는 것이 중요함을 강조했다 .

그는 “일본은 이러한 중소기업을 활성화 시키기 위해 5년전 새로운 방안을 내놓았다”고 설명했다.

나오유키 교수는 “일본의 중소기업은 국세청, 은행,자체 회계 데이타 등 3가지 버전이 있다.”며“이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중소기업들이 정확한 데이타를 제공하도록 신용보증회사들이 제도를 만들었는데 신용보증회사가 중소기업에 정확한 데이타를 요청하면 중소기업이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야하고,그렇지 않으면 보증을 서주지 않았다.
그결과 중소기업에 대한 정확한 데이타 확보가 가능했다.”고 말했다.

이어“20억개 넘는 데이터 수집하고 통계적 분석 통해 데이터를 활용했다”며“아시아 타지역에서도 이러한 방식 도입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toadk@fnnews.com김주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