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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스토어 ‘10억 다운로드 ’ 대기록

마침내 앱 스토어(App Store)의 다운로드 건수가 10억 건을 넘어섰다.

애플코리아는 지난달부터 미리 제작해둔 특별 웹사이트를 통해 애플 앱 스토어의 애플리케이션 다운로드 건수가 10억 건을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해 7월 11일 500개의 무료 애플리케이션만 가지고 사업을 시작한 앱 스토어는 이로써 10개월만에 10억 다운로드라는 금자탑을 세우게 됐다. 이는 월 평균 1억1000만번, 초당 44번의 다운로드가 이뤄진 셈이다.

앱 스토어란 애플이 운영하는 온라인 오픈마켓으로, 아이폰과 아이팟 터치 이용자들은 이곳에서 응용 프로그램을 유·무료로 자유롭게 업로드하거나 내려받을 수 있다. 프로그램 등록자는 애플리케이션의 판매 가격을 직접 정해 수익의 70%를 가져가며, 나머지 30%를 애플사가 유통비 명목으로 수익을 분배받는다. 애플사는 당초 오는 30일을 전후해 10억 다운로드를 돌파할 것으로 전망했지만 예상보다 빨랐디.

24일 현재 앱 스토어에 올려진 애플리케이션의 총수는 3만 9458만개. 이 가운데 유료와 무료 애플리케이션은 각각 3만 667(77.7%)개와 8791(22.3%)개다.



앱 스토어에 업로드된 프로그램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 장르는 게임으로, 8650개의 프로그램이 올려져 전체의 21.9%를 차지했다. 엔터테인먼트(5418개, 13.7%)와 도서(4628개, 11.7%) 관련 애플리케이션이 그 뒤를 이었다. 이 밖에도 기능성 프로그램과 교육, 라이프스타일, 여행 관련 프로그램들이 인기를 끌었다.

/ fxman@fnnews.com 백인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