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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릭 세계은행 총재 “위기종식 아직 멀었다”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9.07.01 03:34

수정 2009.07.01 03:34

로버트 졸릭 세계은행 총재가 지난달 30일(현지시간) 금융시장이 안정세 신호를 보이고 있지만 개도국의 경우 위기 종식은 아직 멀었다고 경고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졸릭 총재는 이날 중남미 재무장관 회의에 참석해 신용시장 경색으로 인해 여전히 상당수 개도국 시장이 세계은행에 자금지원을 요청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졸릭 총재는 개도국의 3500억~6350억달러 정도의 자금 부족에 시달리고 있으며 이가운데 중남미는 1780억달러가 부족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dympna@fnnews.com/송경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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