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페리얼21산인 ‘임페리얼 21 그레이트 실’이 한국 전통의 멋으로 새단장해 오는 14일 시장에 출시된다.
위스키 제조업체 페르노리카코리는 “대한민국 국새에서 영감을 받아 병 모양을 새롭게 디자인한 ‘임페리얼 21 그레이트 실(Great Seal)’을 14일부터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전각장인인 세불 민홍규 선생과 협업으로 제작한 이 제품은 국새 모양을 본뜬 병의 바닥에 민 선생의 독창적 서체인 ‘녹서체’로 ‘황제(皇帝)’라는 글씨를 새겼다.
이 제품은 또 무선주파수인식(RFID) 방식을 사용, 진품 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용량 450㎖, 출고가 7만9420원.
/yoon@fnnews.com 윤정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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