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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 컨소시엄,현대종합상사 지분인사 본계약

현대종합상사 주채권은행인 외환은행은 10일 현대중공업컨소시엄과 인수합병(M&A) 관련 주식매매 본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현대중공업 컨소시엄은 현대종합상사 지분 50%+1주를 2351억원에 인수하게 돼 대주주로서의 안정적인 경영권을 행사할 수 있게 됐다. 이날 서울 소공동 조선호텔에서 열린 본계약 체결식에서 래리 클레인 외환은행장(사진 왼쪽)과 이재성 현대중공업 대표 등이 악수를 나누며 계약체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