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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영상채팅+영화’ 결합서비스 출시

권해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0.02.12 18:01

수정 2010.02.12 17:59

KT는 쇼(SHOW) ‘영상채팅플러스’와 CGV의 영화예매권을 결합한 부가서비스 ‘쇼&무비’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쇼&무비에 가입하면 월 7800원을 내고 영상채팅플러스와 함께 영상통화 30분(5400원 상당), CGV 온라인 영화예매권 1매(8000원 상당)를 이용할 수 있다. 선착순 가입자 3000명은 이번 달 영화예매권을 1매 더 받을 수 있다.

KT는 또 CGV 극장 내 매점에서 교환할 수 있는 ‘싱글팝콘콤보세트’ 쿠폰도 오는 6월30일까지 매월 1매씩 제공한다.


영상채팅플러스는 영상통화와 이모티콘 채팅을 결합한 멀티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다. 영상채팅을 할 때 특정 단어를 인식해 이와 관련있는 이모티콘(‘플러스콘’)이 자동으로 뜨면서 재미를 준다.


쇼&무비 관련 자세한 내용은 쇼 홈페이지(www.show.co.kr) 또는 휴대폰 무선인터넷 페이지(‘**31’+쇼 버튼)에서 확인할 수 있다.

/postman@fnnews.com 권해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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