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아디다스 여름용 슬리퍼와 아쿠아슈즈 출시

박하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0.06.30 13:30

수정 2010.06.30 13:30

(아디펄 사진 유통화상에)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는 여름에 신기 좋은 슬리퍼 ‘아디펄 W’와 아쿠아슈즈를 출시했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톡톡 튀는 색상이 돋보이는 여성용 ‘아디펄 W’은 투명한 밑창 안에 자갈 모양의 작은 알갱이를 넣어 신고 걷는 것만으로도 마사지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또 끈적임을 최소화한 바닥 소재로 발을 쾌적하게 유지해준다. 4만7000원.

아디다스 고유의 삼선 디자인이 들어간 ‘아디싸지 UF+’는 쿠션 기능이 뛰어나 착용감이 부드럽다. 발등 부분은 벨크로(찍찍이)로 조절해 크기를 조절할 수 있다.
남녀공용. 4만1000원.

이와함께 밑창에 구멍을 뚫어 배수가 용이한 ‘카루보 텅’과 메모리 폼이 장착되어 뛰어난 복원력을 자랑하는 ‘쿨 바유나 W’ 등 다양한 기능성 슬리퍼들이 2만1000원부터 준비돼있다.

한편 여름 수상 레포츠의 필수 아이템인 아쿠아 슈즈도 있다.
물빠짐 기능이 뛰어나고 젖은 후에도 빨리 마르는 특수 소재를 사용한 이 제품은 계곡과 해변에서 물놀이 할 때 신기 좋다.
남녀 공용.4만3000원∼9만5000원.

/wild@fnnews.com박하나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