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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택, 사회 초년생에 안성맞춤 ‘골드루키폰’ 출시

권해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0.08.16 13:43

수정 2010.08.16 13:42

팬택 스카이는 사회 초년생들에게 꼭 필요한 명함인식, 무선랜(Wi-Fi) 등 기능을 갖춘 ‘골드루키’(모델명 ‘IM-U660K’) 휴대폰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세련된 디자인의 풀터치스크린폰 골드루키는 명함인식, 단체문자 도우미, 무선랜 등 3가지 특화기능을 갖췄다.

명함인식 기능은 휴대폰 카메라로 명함을 찍으면 휴대폰 내 전화번호부에 자동 저장해주는 기능이다. 단체문자 도우미를 이용하면 같은 내용의 문자를 여러 사람에게 보낼 때 전화번호부에 저장된 이름을 개별적으로 넣을 수 있어 유용하다.

또 전국 3만곳 이상의 KT 무선랜 지역에서 무료로 인터넷을 즐기거나 저렴한 인터넷전화 기능으로 통화를 할 수 있다.

지상파 디지털 멀티미디어 방송(DMB), 300만화소 카메라 기능 등이 탑재됐고 색상은 화이트, 블랙, 옐로우 세 가지다.
가격은 60만원대 초반으로 KT에서 판매한다.

팬택은 올해 KT 전용 ‘웹홀릭’, SK텔레콤용 ‘판도라’, LG U+용 ‘웹파이’ 등 무선랜 휴대폰을 각각 출시한 바 있다.


▲ 팬택 스카이는 명함인식 등 사회 초년생들에게 필요한 기능을 갖춘 ‘골드루키’(모델명 ‘IM-U660K’) 휴대폰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명함인식, 단체문자 도우미, 무선랜(Wi-Fi) 등 기능을 갖췄고 가격은 60만원대 초반이다.
KT에서 판매한다.

/postman@fnnews.com 권해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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