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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매병원, 10월7일 공공보건의료 심포지엄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0.09.30 16:44

수정 2010.09.30 16:44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은 오는 10월7일 오후 3시에 병원 4동 진리관(구 별관) 6층 대강당에서 ‘제 1회 공공보건의료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공공보건의료의 현 주소(서울대학교병원 김승협 진료부원장) ▲공공보건의료의 개념과 현황, 그리고 미래(서울의대 김용익 교수) ▲서울시 보건소의 공공성에 대하여(권선진 대한공공의료학회 이사장, 동작구 보건소장) ▲보라매병원의 공공보건의료 현황(보라매병원 손환철 대외협력실장) ▲해외 의료원조 및 봉사(서울의대 안규리 교수) ▲공공의료 재원 확충 방안(갈렙앤컴퍼니 윤상철 대표) ▲중앙정부의 공공보건의료 추진방향(보건복지부 손영래 과장) 등 공공보건의료의 현 주소와 나아갈 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또한 이날 참석자 전원에게 그동안 보라매병원이 시행한 공공보건의료 사업을 소개하는 ‘공공보건의료사업 백서’를 증정할 계획이다.


이철희 보라매병원장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공공보건의료의 실태를 재조명하고 의료복지 향상을 도모할 수 있을 것”이라며 “공공보건의료사업 백서 발간과 심포지엄 개최 등의 노력이 국내 공공보건의료의 질을 높이는 촉매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pompom@fnnews.com 정명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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