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 지 포스코 광양제철소 누계출강량 3억t 달성

정상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0.12.30 10:57

수정 2010.12.30 14:38

포스코 광양제철소가 누계 출강량 3억t을 달성했다.

30일 포스코는 광양제철소가 지난 1987년 4월 조업을 시작한 이후 23년 8개월동안 3억t의 용강을 생산했다고 밝혔다. 이는 1t 승용차 3억 대를 생산할 수 있는 양이다.


광양제철소 측은 “3억t 누계 출강량을 달성한 바탕에는 조업기술 혁신과 직원들의 높은 프로의식이 큰 몫을 차지했다”며 “전 직원이 ‘품질은 우리 손에 달려 있다’는 자긍심을 갖고 각자 맡은 일에서 최선을 다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고 밝혔다.

광양제철소 1, 2제강공장은 각각 전로 3기에서 용강을 생산하고 있다.
특히 전로-정련-연주로 이어지는 공정 간 리드타임과 정련 처리시간을 단축, 생산성을 크게 높였다.


/skjung@fnnews.com정상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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