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증권일반

동양종금증권, 최고 연 16.7% 조기상환형 ELS 6종 공모

신현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1.01.03 10:43

수정 2011.01.03 10:43


동양종합금융증권은 4∼7일 4일동안 최고 연 16.7% 수익을 지급하는 원금보장형 및 조기상환형 주가연계증권인 ‘동양 MYSTAR ELS’ 6종(1117∼1122호)을 총 600억원 규모로 공모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공모하는 ELS 6종은 KOSPI200,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삼성화재, LG디스플레이, 현대중공업, 삼성생명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만기 1년의 원금보장형(1117∼1118호) 및 만기 1년6개월, 3년, 5년의 고수익 조기 상환이 가능한 원금비보장형이다.

1117호의 경우 만기 1년에 KOSPI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양방향 녹아웃(Knock-out) 상품으로, 최대 연 12%의 수익률이 지급되는 원금보장형으로, 기존 원금보장형 녹아웃 상품과는 달리 지수의 상승 및 하락시에도 수익을 얻을 수 있도록 양방향으로 수익구간을 확장해 놓은 상품이다.

1118호는 만기 1년 6개월의 원금보장형 상품이다. KOSPI200지수와 HSCEI 중 어느 하나라도 종가 기준으로 만기평가일까지 최초기준지수(100%)의 130%를 초과해 상승한 적이 있는 경우 4.5%의 절대수익을 지급한다. 130%를 초과 상승한 적이 없는 경우 상승률이 낮은 지수를 기준으로 상승률의 125%의 수익률과 더불어 추가 1.5%의 절대수익을 지급한다.


또 두 지수 중 어느 하나라도 130%를 초과 상승한 적이 없는 가운데 만기평가지수가 최초기준지수 대비 하락한 지수가 있더라도 1.5%의 절대수익을 지급한다.

1119호는 만기 3년에 매 6개월마다 KOSPI200과 HSCEI의 두 평가지수가 각각 최초기준지수(100%)의 90%(6개월, 12개월), 85%(18개월, 24개월), 80%(30개월,36개월) 이상인 경우 연 11%의 수익률로 조기상환된다. 투자기간동안 최초기준지수의 55% 미만으로 한번이라도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연 11%의 수익률로 만기상환된다.

1120호는 만기 3년에 매 6개월마다 삼성화재와 LG디스플레이의 두 평가가격(3거래일의 평균가격 관찰)이 각각 최초기준가격(100%)의 90%(6개월, 12개월), 85%(18개월, 24개월), 80%(30개월,36개월) 이상인 경우 연 14.5%의 수익률로 조기상환된다. 투자기간동안 최초기준가격의 55% 미만으로 한번이라도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연 14.5%의 수익률로 만기상환된다.

1121호는 만기 5년인 상품으로, 3년까지는 매 6개월마다 삼성화재와 현대중공업의 두 평가가격이 각각 최초기준가격(100%)의 90%(6개월,12개월), 85%(18개월,24개월), 80%(30개월,36개월) 이상인 경우 연 16.7%의 수익률로 조기상환된다. 3년 이후에는 최초기준가격의 80%(42,48,54,60개월)이상인 경우 50.1%의 절대수익률로 조기상환된다. 투자기간동안 최초기준가격의 55% 미만으로 한번이라도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50.1%의 절대수익률로 만기상환된다.


1122호는 만기 3년에 삼성생명의 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 이상인 경우(3,4,5개월) 연 15%의 수익률로 조기상환된다. 다만 5개월 이후에는 삼성생명의 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 미만일 경우 가격 하락률 만큼의 손실을, 최초기준가격 이상일 경우는 상승률의 110%의 수익률로 중도?만기상환된다.


최소가입금액은 100만원(100만원 단위)으로 동양종금증권 전국 지점에서 청약할 수 있다. 문의 1588-2600

/shs@fnnews.com 신현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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