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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차에 빠지다](4) 홍차의 분류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1.01.03 15:58

수정 2011.04.18 12:57

※ 잎의 배합에 따라 한 원산지의 찻잎으로 이루어진 차를 스트레이트 티(straight tea)라고 한다.

예를 들면 다즐링, 아쌈, 우바, 닐기리, 기문 등으로 인도의 아쌈 지역에서 생산된 차를 아쌈, 중국의 기문 지역에서 생산된 차를 기문이라 한다.

반면 잉글리쉬 브렉퍼스트나 아이리쉬 브렉퍼스트 등은 블렌디드 티(blended tea)라고 한다.

앞서 말한 아쌈 지역의 찻잎과 기문 지역의 찻잎을 섞는다던지, 두 개 이상의 원산지의 차를 섞어서 만들면 그게 바로 블렌디드 티가 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얼 그레이와 같은 플레이버리 티(flavory tea), 즉 가향 홍차는 찻잎에 향을 가미한 차를 말한다.

촬영 협조(자문&진행) : 네이버 파워블로그로 더 잘 알려진 포도맘. 좀 더 많은 사람들에게 홍차의 매력을 알리고자 ‘홍차에 빠지다’라는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다.
꿈이었던 딸과의 티 타임을 실현하고 있는 홍차에 푹 빠진 영상번역가. 차면 차, 커피면 커피, 술이면 술, 마시는 건 뭐든 마다 않는다.

블로그 주소 : http://blog.naver.com/bona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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