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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평순 교원그룹 회장 “매출 2조 달성 공격적 자세를”

교원그룹 장평순 회장(사진)이 ‘속도전’을 강조했다.

3일 교원그룹에 따르면 이날 장평순 회장은 서울 을지로 본사에서 가진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이제는 속도전에 앞서야 한다”면서 “지난해의 성과를 토대로 올해는 더욱 치밀하고 과감하게 추진하는 한 해가 돼야 할 것”이라고 임직원들에게 당부했다.

2011년 신묘년에 토끼처럼 도약하는 공격적인 경영을 화두로 제시한 것이다.

장 회장은 “뛰어난 인재를 확보했고 임직원 모두의 사기가 높아 전열을 가다듬고 파죽지세의 자세로 밀고 나갈 수 있을 것”이라며 “교육과 출판사업은 막강한 조직력과 영업력을 바탕으로 압도적인 1위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며 새로운 교육사업에 진출해 교육시장 전체를 석권하기 위한 단초를 만드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장평순 회장은 보험회사 인수 등을 통한 금융업 진출 뜻을 밝힌 바 있다.


장 회장은 또 “교원L&C는 다양한 사업 영역을 개척하는 동시에 조직력과 영업력을 대폭 강화하고 신사업과 인수합병(M&A)한 사업들이 성공을 거두도록 한다면 올해 그룹 전체 매출을 2조원에 가깝게 끌어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교원그룹 측은 공격적 경영과 외형 확대를 통해 2014년까지 매출 3조원을 달성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장 회장은 “천재보다 노력하는 사람이, 노력하는 사람보다 즐기는 사람이 앞서듯 우리도 맡은 바를 즐거운 마음으로 해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bada@fnnews.com김승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