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정보통신

김대훈 사장 “LG CNS 꿈 실현하는 원년 될 것”

홍석희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1.01.03 18:17

수정 2011.01.03 18:17

“새롭게 도약하는 LG CNS 3.0 시대가 올 것입니다.”

종합 정보기술(IT) 서비스기업인 LG CNS는 1월 3일 오전 서울 회현동 본사 9층 대강당에서 2011년 시무식을 개최했다.

LG CNS 김대훈 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 한 해 글로벌 금융위기 여파와 새로운 변화의 물결 가운데에서 의미 있는 매출 성장을 이루어낸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 드린다”고 임직원을 격려했다.


또 김 사장은 “비전 2020 수립과 대규모 연구개발(R&D) 투자 등 지난해가 LG CNS의 새로운 성장을 위한 준비기간이었다면 올해는 LG CNS가 아웃스마트한 기업으로 도약하는 꿈을 실행에 옮기는 원년”이라며 “2011년에는 변화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어 우리의 비전 달성을 앞당기는 원년이 될 수 있도록 힘차게 앞으로 나아가자”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성장사업 가속화 △솔루션 기반사업 확대를 위한 체계 마련 △본격적인 글로벌사업 전개 △창의와 자율의 조직문화 구축 등을 2011년 중점과제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LG CNS는 이날 강당에 모인 임직원 외에 프로젝트 현장직원들도 시무식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인터넷 생중계를 실시, 7000여명의 직원이 별도 이동 없이 자신의 책상에 앉아 행사를 시청했다.


/hong@fnnews.com홍석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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