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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올레클럽’ 회원에게 스키장 리프트 이용권

권해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1.01.03 18:20

수정 2011.01.03 18:20

KT는 현대성우리조트와 제휴해 이달 ‘올레클럽’ 회원에게 스키장 리프트 오전 이용권을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올레클럽은 기존 멤버십, 마일리지프로그램보다 혜택을 늘린 KT의 고객혜택서비스.올레클럽 회원은 강원도 횡성군 둔내면 현대성우리조트에 마련한 ‘스마트체험관’에서 올레클럽 카드로 인증을 받으면 5만1000원 상당의 리프트 오전 이용권을 받을 수 있다.

올레클럽에 가입하지 않은 고객은 현장에서 가입 후 바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쿠폰을 받을 때 올레클럽 ‘별’ 4000개가 차감된다. 이 혜택은 이벤트 기간에 두 번까지 누릴 수 있다.

현대성우리조트를 찾는 KT 고객은 스마트체험관에서 최신 스마트폰과 태블릿PC, 3차원(3D) 인터넷TV(IPTV)를 체험하고 무료 충전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KT는 곤돌라 내부에도 체험공간을 마련해 태블릿PC를 이용해 볼 수 있게 했다.


KT는 현대성우리조트를 포함해 휘닉스파크, 무주리조트 등 전국 16개 스키장 및 눈썰매장에 무선랜(Wi-Fi) 이용지역을 구축했다.

/postman@fnnews.com권해주기자

■사진설명=KT는 현대성우리조트와 제휴해 이달 '올레클럽' 회원에게 리프트 오전 이용권을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모델이 강원도 횡성군 둔내면 현대성우리조트에서 리프트 이용권과 각종 스마트기기 체험행사로 구성된 KT '올레 윈터 페스티벌'을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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