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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금 웅진그룹 회장 “일상의 감사를 소중히 여겨야”

웅진그룹 윤석금 회장(사진)은 3일 새해 화두로 임직원들에게 ‘감사’를 건넸다. 윤 회장은 신년사에서 “감사는 다른 사람으로부터 물질적, 정신적 도움을 받았을 때 건네는 인사라고만 생각한다”면서 “그러나 진정한 감사는 내가 가진 것, 내가 처한 상황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여 세상을 아름답게 보는 자세를 말한다”고 말했다.

윤 회장은 웅진의 성장에 웅진식구들이 있었다는 점을 언급하며 감사의 뜻을 전한 뒤 “자신이 가진 모든 것에 감사하고 일상에서 작은 감사를 발견, 소중히 여길 때 진정한 신기가 발휘된다”고 강조했다.

대성 김영대 회장(사진)은 이날 서울 신도림동에 짓고 있는 ‘디큐브시티’를 통해 올해 제2의 도약을 선언하는 한편 2011년을 중국시장 진출 원년으로 삼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대성은 중국 쑤저우에 가동하고 있는 유압 공장과 더불어 광저우에도 대성산업가스 공장을 올해 착공할 예정이다.

김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디큐브시티는 서울시와 같은 인구 1000만 이상 대규모 도시의 새로운 개발 모델인 ‘도시 속의 복합도시’로 우뚝 서게 돼 한국 건축사에 새롭게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라며 “디큐브시티의 완공을 통해 유통·서비스산업에 본격 진출하는 것은 물론 하나의 예술 작품으로 이를 창조·승화시키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김 회장은 “기술과 기술의 융합, 이종 분야 산업의 결합 등이 지역과 분야를 넘어 진행되고 있고 대성 역시 이런 추세에 맞춰 해외진출의 길을 모색해 왔다”면서 “그 중심에 중국이 있고 올해도 중국 시장 개척은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교원그룹 장평순 회장(사진)은 신년벽두에 ‘속도전’을 강조했다.

장 회장은 이날 시무식에서 “뛰어난 인재를 확보했고 임직원 모두의 사기가 높아 전열을 가다듬고 파죽지세의 자세로 밀고 나갈 수 있을 것”이라며 “교육과 출판사업은 막강한 조직력과 영업력을 바탕으로 압도적인 1위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며 새로운 교육사업에 진출해 교육시장 전체를 석권하기 위한 단초를 만드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장회장은 이어 “교원L&C는 다양한 사업 영역을 개척하는 동시에 조직력과 영업력을 더욱 강화하고 신사업과 인수합병(M&A)한 사업들이 성공을 거두도록 한다면 올해 그룹 전체 매출을 2조원에 가깝게 끌어올릴 수 있을 것”이라며 임직원들의 공격적 자세를 당부했다.

/김승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