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승재 연구원은 “해는 바뀌었지만 전일 증시는 지난 해에 익숙했던 모습을 연출했다”며 “외국인 매수는 이어졌고 IT와 자동차 등 기존 주도주 강세가 지속됐다”고 말했다.
정 연구원은 “앞서 살펴 보았듯이 위험 선호 심리 지속(EMBI+ 소버린스프레드 하향 안정), 미국과 중국의 동반 경기 회복을 감안하면 외국인 매수세 연장에 무게가 실린다”며 “현 지수대 안착 시 주식형펀드 자금 유출 강도가 약화되면서 기관의 숨통을 열어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같이 분석했다. /sykim@fnnews.com 김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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