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묘년 새해를 맞아 꾸며진 커버스토리에서는 고령화 시대에 들어서면서 바뀌고 있는 노후준비의 새로운 트렌드를 점검해보고, 그에 맞는 올바른 대비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근로자들은 노후 준비를 하면서 '집 한 채만 있으면 된다', '자식이 부양해주겠지', '살날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등의 잘못된 고정관념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다는 것. 이번 호에서는 다양한 통계자료를 활용해 이런 고정관념들에 어떤 문제가 있는지 알아보고 근로자들이 현실적으로 노후준비를 할 수 있는 방법을 14가지로 제시했다. 은퇴교육센터 김동엽 센터장은 "노후준비 방법에 변화가 일어나고 있으며 성공적인 노후생활을 위해서는 돈뿐 아니라 시간, 가족관계 등에 대해서도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며 "정년 후에도 건강이 허락하는 한 계속 일을 한다는 마음가짐을 가지고 미리 역량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sykim@fnnews.com김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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