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이 막걸리는 서울 광화문점, 서울대점, 상암 CJ E&M센터점에 선보인다.
앞으로 국내 거주하는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테스트를 거친 후 이르면 올해 하반기에 미국, 중국, 싱가포르 매장에도 판매할 계획이다.
막걸리 칵테일은 CJ제일제당이 유통하고 있는 막걸리를 사용했다.
종류는 오렌지 막걸리, 수삼 막걸리 등 한국의 전통적인 건강식 재료로 만든 칵테일 2종과 외국인들이 선호하는 피나콜라다 막걸리와 딸기 막걸리 등 2종 등 총 4종이다. 가격은 한잔당 4500원, 750㎖ 디켄터는 1만2000원이다.
CJ푸드빌 관계자는 “대중적이면서도 건강한 메뉴를 제공하는 글로벌 한식 전문점으로 접근하고 있다”며 “원하는 재료를 골라 먹을 수 있는 비빔밥에 이어 수삼, 오미자 등 막걸리 칵테일도 외국인들에게 인기를 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happyny777@fnnews.com김은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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