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01X 번호로도 스마트폰 가입’ 첫날 800여명 가입

01X(011, 016, 017, 018, 019) 번호로도 스마트폰을 쓸 수 있도록 제도가 도입된 첫날 800여명의 가입자가 01X 번호로 스마트폰에 가입한 것으로 집계됐다.

4일 이동통신 업계에 따르면 올해부터 가입자가 기존 자신의 01X 번호로 스마트폰을 쓸 수 있게 되면서 지난 3일 하루 만에 SK텔레콤 가입자 255명, KT 527명, LG U+ 35명이 자신의 번호를 유지하면서 스마트폰에 가입한 것으로 집계됐다.


올해부터 도입된 01X 번호 스마트폰 가입은 앞으로 3년 뒤 자동으로 010 번호로 전환하는 것을 약속하고 3년간 한시적으로 01X 번호로 스마트폰을 사용할 수 있는 제도다. 2011년 1월 3일 가입한 사람이면 2014년 1월 3일부터 자신의 01X 번호와 자동으로 맞춰져 있는 010 번호로 전화번호가 변경된다.

한편 KT는 내부적으로 오는 7월 1일부터 2세대 이동통신서비스 종료계획을 세워놓고 있어 KT의 2세대 이동통신 가입자들은 01X 번호를 010으로 변경하는 것과 함께 3세대 이동통신용 휴대폰을 구입하는 등 서비스를 바꿔야 한다.

/cafe9@fnnews.com이구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