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 원내대표는 “구제역으로 현재만 하더라도 60만 마리가 이미 묻혔고 이대로 가면 100만마리가 살처분될 수 있어 1조원이 넘는 손실”이라며 “살처분으로 매몰된 소, 가축들로 인해 전국토의 지하수가 오염되게 된다”고 우려했다.
그는 “야당이 구체으로 협의하고 정부대책을 따지겠다”며 “이 국회를 도저히 용납할 수 없지만 야당이 이명박 정부와 한나라당처럼 똑같이 될 수는 없기에 현안을 가지고 대책 논의하겠다”고 말했다.
/khchoi@fnnews.com최경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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